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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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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witchz 2022. 12.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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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진부한 요소가 적절하게 녹아있는 소설. 귀여운 동물들과 잘생긴 왕자님이 있습니다. 남주와 왕자, 공주의 케미스트리도 나쁘지 않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먹는 걸 좋아하는 남자주인공도 모에적인 요소가 많다. 그런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67화 기준)
여성 독자를 위한 판타지. (로맨스) 남주(강박남주) + 여주(권력을 가진 여주인공) + 주인공(신성한 힘 + 펫 수집)의 힐링 판타지. 처음에는 잔잔해서 답답했는데 나중에 스케일이 커질수록 좋아졌다. 케미스트리가 좋은 캐릭터. 주변 인물들도 입체적이다. 수시로 나오는 드립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이 모든 것을 치료해 줄 것이다.
5점 = 명작 4점 = 볼만한 3점 = 킬링타임용 기타.. 참고로 책을 많이 읽고 스토리 이해, 복선, 맥락 파악. 나는 어색함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 아니다. 저는 그저 재미있는 웹소설을 읽는 사람일 뿐입니다. / 390화까지 /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남자들은 여자의 향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나도 마찬가지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학창시절에 새벽연화라는 일본 만화를 본 적이 있다. 생전 보지도 못한 장르라 당황스러웠지만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내가 과연 여성향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싶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했다. 비슷한 다른 작품을 봤을 때 위로 스크롤을 올리는 자신을 보고 웃었는데, 그 이후로 여성을 위한 소설이나 소설, 만화를 본 기억이 없다. 참고로 여동생에게 이 이야기를 했을 때 저에게 여러 웹툰과 소설을 추천해 주셨는데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 작품. 이 Ropanka를 거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맨스라기보다는 판타지에 가깝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로맨스향이 물씬 풍기는 판타지다.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주인공. 그리고 뒤틀린 원본. 나는 로맨스 소설을 읽지 않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흔하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소설 중 거의 400권을 읽었다. 익숙한 맛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것 때문인가요? 소설의 주인공은 친절합니다. 많이 눈치채고 답답할 수도 있지만, 그런 답답함을 안타까워할 만큼 상냥하다. 그렇기 때문에 표지의 다른 캐릭터들은 주인공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답답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작품을 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에 묻힌 복선을 생각하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소설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소설이 400편이 넘어가서 루즈해지는 장면들이 있는데 딱 한 번 나오는 이야기가 퇴장 버튼을 누른다. 나는 손가락을 누르는 것을 자제한다. 역시나 남자다 보니 왕세자(표지의 흑발)가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장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생활에서 남자에게 집착하는 남자를 생각하면 많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집착하는 이유가 있긴한데... 혹시나 이 작품을 보고싶은 남성 독자분들, 이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독자들도 마찬가지다. 원작 소설의 주인공인 공주님(표지의 분홍머리 여자)도 꽤 진취적이고 명랑해서 이 소설을 붙잡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캐릭터들도 매우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주의점을 잘 생각해보면 훈훈한 반려동물일까요? 새로운 캐릭터와 가족애 같은 서사가 있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한 잘 짜여진 스토리와 어우러진 맛있는 비빔밥 같은 소설을 맛볼 수 있다. 나는 그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완성도 3.7 평점 4.021-12-10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수는 귀엽고 주인공은 귀엽습니다. 옆에 있는 남자주인공도 귀엽고 여자주인공도 귀여움. 정말... 이런 느낌입니다. 세계관도 꽤 탄탄하고, 여주인공이 내 갈길을 헤쳐나가는 캐릭터라는 점도 작품의 재미를 더해준다.
나에게 당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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