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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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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witchz 2022. 12.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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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로 
) 말그대로 '대체역사의 늪'에 빠졌다. 어느새 주인공의 무게감은 사라지고, 여러 나라를 조명하느라 바빠 글이 늘어나고, 장르적 재미도 사라지고 역사 설명 벌레가 된다. 그럴거면 그냥 다큐보러 가겠습니다. 웹소설을 왜 읽어요? 가능한 단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장르의 재미가 사라지고 사극이 된 지금은 이 작품을 잘 평가할 수 없다. 완결되면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 2022년 5월 23일 다시 읽기 시작해서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부분을 다시 읽어도 쉴드칠 수는 없지만, 스탠드인의 재미보다는 주인공의 노련한 정치 일이 주는 재미가 상당하다. 엔딩 이후에 깔끔한 인상을 남길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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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구성은 좋았으나 라노벨 감성과 쫄깃한 말투, 중간에 끼어드는 경솔한 캐릭터들이 글을 망쳤다
전쟁장면과 드립이 가득
연참점
대체역사. 1차,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 미군이 세계제국이 되었을 때, 미래지식을 무기로 미국에서 장군으로 성공하는 이야기.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지만, 시원한 전개와 어우러져 재미가 그냥 헬륨가스 풍선처럼 하늘로 둥실 떠다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읽는 재미는 있지만 기억에 남지 않는 소설
그냥 이 작가가 재미있고 글을 잘 쓴다는 것. 길었지만 중간에 헐거워지는 부분이 많아서 하차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다.
180화 정도 나왔을 때 70~80화 정도 읽고 하차했다. 유지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최근에 다시 읽었는데, 장르소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엄청난 집필력이 느껴진다. 중반과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말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대체 역사소설을 읽어야 할 충분한 이유를 제공합니다. 이것이 독자들이 원하는 바가 아닐까요? 이 소설의 백미는 주인공이 연설을 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는데, 뽕맛이 과하게 느껴지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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