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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홍등가의 소드마스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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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witchz 2022. 12. 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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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3개 누구야 ㅋㅋㅋㅋ 양심도 없는데 킁킁.. 이 냄새가..? 글씨에서 민정의 먹 냄새가 풍긴다. 별점은 본인이나 친구들이 써준거 같은데.. 쓸데없는 자의식에서 멋있다고 생각하는 수학공식을 쓰면 신선함에 별 반개 더해준다. 그래도 사건 당시 옳은 일을 한 주인공이 좋았다. 파괴를 막기 위해 보내는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경쾌하고 유쾌하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미친 드립인 고아 가챠의 미친 전개는 나를 수집하고 키우는 고아로 만든다. ㅋㅋㅋㅋ 하렘물 요소가 좀 있긴한데 히로인들과 관련된 사건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점차 본편으로 넘어가는데 초반부에 백작의 딸과 관련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자 여주인공은 발암물질? 중반부터 시간제한 캐릭터의 피해자 묘사가 반복되며 점점 느슨해지고 있다. 설정자체가 매스마켓이라 스토리 후반은 봐야지

드립이 끈적끈적하고 전개가 좋다. 미친듯이 해결해줘서 좋았습니다.
스트레이너가 있지만 이의가 없으면 맛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뭐야?
뚜껑은 개구리.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주인공과 가벼운 글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하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인공은 초천재지만 강한 사람들이 나타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도 있다.
이 리뷰는? ㅋㅋ
현대인과 세계관의 괴리마저 생략하는 극한 전개 속에서도 긴장감을 잘 유지하는 편이다. 소재나 유머 코드 자체가 상당히 자극적이어서 잘 활용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부담 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킬링타임 소설의 미덕도 있다.
재미있다. 유머 코드도 좋고, 신에게 치트 스킬을 부여받아 빙의된 뒤에도 긴장감과 위기감이 제대로 유지되는 게 강점이다. 그런데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정말 재미있어요. 그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200회 정도) 세트 무너짐이나 산에 가는 일이 없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피아에서 아재픽은 시고 잠민픽은 라면맛만 난다면 이거 드셔보세요. 잘 익은 김치찌개입니다. 꽉 차면 확실히 멋지고 웃길 때는 웃깁니다. 뽕이 맛이 좋아서 자꾸 과식을 하게 되는 소설이다. 처음에 전설의 고아를 찾던 시절 처음 새 검을 뽑았을 때는 좋았는데 그 이후로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별품소에 비슷하게 갔다가 지쳐서 못읽었지만 쉬면서 다시 페이스를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인공이 힘들수록 더 읽기 힘들어요.



bit.ly/3VuvK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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